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추적하는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북극을 출발해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돌다가 24일 밤 11시 25분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
NORAD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산타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로 중계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NORAD는 68년째 산타 추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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