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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강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긴장감 UP’

2023-12-08 16:20:00

‘밤이 되었습니다’ 강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긴장감 UP’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 강설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설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학생인 최미나 역을 맡았다.
미나는 패션, 미용,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자 댄스 동아리의 일원이다. 가십과 루머를 좋아해서 학교에서 퍼지는 모든 소문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1~4회에서 미나는 마피아 게임이 고조될수록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피아 게임 시작 전 미나는 댄스부의 일원으로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피아 게임 시작 후 공포심이 극에 달할수록 여론을 이끌고 상황을 주도해 가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강설은 밝은 연기부터 다소 어두운 연기까지 다채롭게 보여주며 현실적인 캐릭터인 최미나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극 초반 쿨한 말투와 행동으로 고등학생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으며, 마피아 게임 시작 후에는 겁에 질린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로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친구의 죽음을 발견했을 때는 진심으로 오열하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앞으로 미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차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목요일마다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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