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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뒤숭숭’

모 부장, 사석에서 타사 20대 여성 브로커 대상 일탈행위…징계 후 자진 사표 제출

2023-06-29 20:21:00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지난 13일 트레이딩본부 A부장을 보직 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했다. 지난해 9월 DS투자증권에서 합류한 A부장이 이달 초 20대 타사 선물 브로커 B씨를 사석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B씨는 소속 회사에 성추행당한 사실을 알렸고, IBK투자증권 사측에도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이어 IBK투자증권은 당사자 확인을 거쳐 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후 A부장은 자진 사표를 제출해 현재 퇴사한 상태다. 피해자 B씨는 A부장을 상대로 한 형사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일각에서 피해자 B씨의 아버지가 금융감독원 국장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성추행으로 해당 직원이 퇴사한 것은 맞다”면서도 “피해자 부친이 금감원 국장이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IBK투자증권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IBK투자증권 홈페이지 캡처]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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