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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암벽장' 생겨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 조성... 정식 운영 14일부터

2023-04-03 17:55:00

강남스포츠 클라이밍센터. [사진=서울 강남구]이미지 확대보기
강남스포츠 클라이밍센터. [사진=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3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 '강남스포츠 클라이밍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정식운영은 오는 14일 부터다.

구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 규모가 작고 낡은 기존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조성했다.
암벽장에서는 스피드, 리드, 볼더링 등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장식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리한 가운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축사를 맡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10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설명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이며, 1회 이용권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평일 3,000 원, 주말 4,000 원이다.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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