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치러지는 2020학년도 수능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만6천190명이 감소한 54만8천734명이다.
정부는 시험 당일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등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 수험생 등교시간엔 군부대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전철·지하철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또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은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됐다. 이 시간동안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했다.
기상청은 다음달 8일부터 수능 당일인 다음달 14일까지 홈페이지에 전국 시험장별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시험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 및 지진 정보전달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문답지를 안전하게 배부하고 보관·회수하기 위해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보안을 유지하는 경비체계도 구축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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