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세계시민역량을 키워 ‘배려하고 협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식전행사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관악부의 연주와 함덕초등학교의 합창단 공연 및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체험마당, 재능발표마당, 외국어경연마당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세계문화체험마당은 ‘하루 동안 세계일주’를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6개 대륙, 35개국의 역사, 문화, 예술, 민속의상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재능발표마당에선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의 영어뮤지컬 ‘죽은 시인의 사회’ 공연과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팝송경연대회 및 중국어노래 경연대회가 열린다.
외국어경연마당에서는 초·중학생 영어골든벨대회, 고등학생 대상으로 중국어브랜드네이밍대회, 일본어프리젠테이션대회, 스페인어말하기대회, 일본어·일본문화퀴즈대회 등으로 외국어 실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원은 전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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