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압도적 포스를 자아내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의 캐릭터 컷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라인드 너머 눈빛만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봉인된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에 대한 호기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는 것.
아내 나정선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박성준 역 이상윤은 블라인드 뒤 등을 돌린 채로 ‘당신이 내 삶의 마지막에도 함께 있을 거란 게 안심이 됐어. 매일 생각하던 그 날들이 너무 따뜻했거든’이라는 과거형 문구로 가슴 시린 현실을 보내고 있음을 짐작케 하였다.
먼저 보통 부부의 삶을 꿈꾸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밤, 갑자기 날아온 남편에 관한 의문의 문자를 받게 된 후 진폭 큰 감정을 겪게 되는 나정선 역 장나라는 블라인드를 뚫고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 포스를 선보였다.
제작진 측은 “6인 캐릭터가 각각 지닌 비밀스러운 서사를 블라인드라는 장치와 심경을 대변하는 문구로 표현했다”며 “극이 진행되면서, 비밀의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보는 이들의 오감을 흔들어 놓을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고 싶은 송미나 역 곽선영은 불안감 가득한 눈빛과 ‘여기서 그만두면 이 악물고 버틴 모든 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지겠지’라는 문구로 워킹맘의 애환을 고스란히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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