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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한방

2019-10-19 0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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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5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14회에서는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김수미 생일특집 ‘횰로(효도+욜로)’ 가족여행 2탄이 펼쳐졌다.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한 네 아들의 ‘효도 릴레이’가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수미와 아들들은 황순원 문학촌에 방문했다.


김수미는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를 언급하며 "악플 같은 거 있잖아. 난 소나기라고 생각해"라고 말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어진 ‘소나기’ 삼행시 대결에서 장동민은 “‘소’원 큰 것도 아니고 장가 한 번 가보는 건데 ‘나’이가 벌써 이만치 먹었구나, ‘기’가 막히다 내 인생”이라고 ‘결혼’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일정이 모두 끝난 밤, 어머니를 재운 4형제는 삼겹살을 구우며 ‘불효의 밤’을 개최했다.


윤정수는 “부모님이 화낼 때 무서운 게 아니라 아플 때 무서운 법”이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짐을 아직도 못 버리고 있다”고 그리움을 토로했다.


탁재훈은 “의상실을 운영해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는 엄마가 학교로 찾아오는 게 창피했다. 오지 말라고 한 적도 있는데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어설픈 효도에도 뜨겁게 반응해준 수미 엄마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토크가 마무리됐다.


김수미는 "내가 오늘 보여줄 데가 있어. 재훈이가 오늘 내 생일이라고 데려왔지만 거기만은 내가 보여주고 싶어"라며 아들들을 이끌었다.


김수의 추천 장소는 바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었다.


저녁이 되자 김수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턱시도를 갖춰 입은 아들들은 꾹꾹 눌러쓴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고, 댄스 스포츠팀과 짝을 맞춰 ‘하바나’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가수는 안 왔어요?”라는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모두가 ‘멘붕’에 빠진 터. 결국 맏형 탁재훈이 초대 가수로 나서 ‘안동 역에서’를 열창했다.


허경환과 윤정수, 장동민 또한 ‘있는데’ ‘황진이’ ‘아파트’를 선곡해 노련함이 폭발한 재롱 잔치를 펼쳐 엄마를 뿌듯하게 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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