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안혜경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안혜경은 김광규에게 사는 곳을 물었고 김광규는 "강남 산다"고 답했다.
안혜경은 "좋은 데 사신다"면서 놀라워했다.
김광규는 "나 예전에 압구정 고시원살 때 사람들이 압구정산다고 하면 '우와' 하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2001년 당시 기상캐스터에 합격했지만,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안혜경은 굴하지 않고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돈으로 서울로 상경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광규와 안혜경은 창문 하나 없는 고시원에서 지내던 서울 생활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김혜림은 "내가 말은 많지만 은근히 낯 가려, 좋아하면 확실히 표현한다"면서 "처음엔 당황하는 분들이 있어, 특히 광규오빠가 당황했다, 내 사람이면 더욱 마음 연다"고 했다.
안혜경은 "엄마 아빠가 기상캐스터 준비하는 걸 모르셨다. 붙고 나서 말씀드렸다. 합격해서 돈 달라고 했다. '서울에 집 해줄 돈 없다'고 하더라. 저는 합격했다 하면 좋아할 줄 알았다.
준비가 안 돼서 당황스러워 하시더라.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했던 돈이 있었다.
그것만 들고 바로 온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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