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결백을 주장하던 태구는 “그 새끼 차 트렁크에 사람이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태구는 렉카가 없어진 것을 깨닫게 된다.
렉카가 종일 서 있어서 신고가 들어와 견인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태구는 “종일이라니 말도 안 된다. 저 파출소 10분 들어갔다 왔다.”고 말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
견인당한 차의 벌금을 내고 차를 찾아온 태구는 차의 블랙박스 SD 카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견인한 직원은 “견인 때 문이 열려 있었지만 수상한 사람은 못 봤다. 도둑도 없는 것 같았다.”고 말하지만 태구는 수상함을 느끼고 안경장을 찾아간다.
태구의 고의 사고에 검은색 승용차가 걸려들게 된다.
사고를 당한 검은색 승용차는 튕겨나간 충격으로 인해 차 트렁크가 열리게 되는데 태구는 차 트렁크에서 수상한 것을 목격한다.
차 트렁크에 ‘사람’이 실려 있던 것.
검은색 승용차의 주인이 차에서 내리자 태구도 천연덕스럽게 차에서 내려 “보험 불러도 30분이나 걸린다. 어차피 다 같은 정비소로 가니까 금방 데려다주겠다.”고 말한다.
검은색 승용차의 주인은 “3분이면 일부러 그런 거네. 노렸네.” 라고 말하며 “너도 참 힘들게 산다. 별 짓을 다 한다.”며 태구를 모욕한다.
사고가 났음에도 태구에게 “필요없다.”고 말하던 검은색 승용차의 주인은 만 원짜리 몇 장을 꺼내 태구의 주머니에 집어넣고 자리를 뜬다.
어릴 적 다리를 다쳐 일자리를 얻기 어려웠던 태구는 친구 정삼(강기둥)을 통해 렉카 일을 구했다.
수술비를 벌기 위해서는 꼭 붙어있어야 하는데 숨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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