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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못, 이들은 100년 전통 수제 황토

2019-10-15 0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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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일로만난사이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2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예능 늦둥이 허재’와 ‘왕코 지석진’의 일로 만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왕코와 주먹코의 만남은 어떤 이야기로 가득 차게 될까. 세 사람이 함께 간 오늘의 일터는 바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에 위치해 있었다.


이들은 100년 전통 수제 황토 벽돌 공장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20년을 훌쩍 넘은 '일로 만난 절친 사이' 지석진이 섭외됐다는 소식에 "어떻게 하려고 이 분을 섭외했나. 이 형은 일을 못 한다"며 크게 걱정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일주일에도 몇 번이나, 길게는 1시간 30분 동안 통화하는 사이라고 밝혀 두 동료의 노동 케미가 빛을 발할 전망. 여기에 처음 일로 만나게 된 농구선수 출신 '예능 늦둥이' 허재가 합류하며 지석진과 '왕코 브라더스'를 완성, 만남부터 낯설지 않은 친근함을 뽐내며 일터로 향한다.


그러다 지석진은 안경에 황토가 튀어 불편해하는 유재석에게 "안경말고 렌즈를 끼고 왔어야지"라고 했고 마시던 물을 뿜으며 유재석은 "와 저 형은 진짜 배려가 없다. 알고는 있었지만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지석진을 비난했다.


허재의 그 말에도 지석진은 계속 변명만 늘어놓았고, 옆에서 보던 허재는 “황토를 꼭 그렇게 한 손으로 툭툭 던져야 되겠니?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냐 진짜?”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지석진은 자신은 열심히 하는데, 편집이 자신을 악역으로 만들 것 같다고 말하며 계속 변명했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 한참 일하던 유재석은 잠시 안경을 닦으며, “형들 점심 먹고 퇴근 시키고, 빨리 다른 친구들 섭외 안 되겠니?”라고 제작진에게 말할 정도였다.


지석진과 허재는 서로의 못난이 벽돌을 '작품'이라며 주거니 받거니 극찬하는가 하면, "뭘 할 때 즐겁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가만히 있는데 누가 뭐라고 안할 때"라는 지석진의 대답에 허재가 격한 공감을 던지며 빠르게 가까워지고, 무엇보다 유재석의 잔소리와 약올림에 맞서 협공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허재는 유재석의 끝없는 깐족거림과 끈질긴 고집에 결국 "끝까지 개기네?"라며 '무서운 형' 포스를 뿜어낸다고.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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