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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내년 전국 확대

2019-10-13 21:41:35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책으로 채택돼 내년에 전국 17개 시·도, 총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내 보건소의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 건강관리의 모델이다.
서울시 모델은 전국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이 사업 지원단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전국중앙지원단으로 이동, 각 시·도 자체적으로 지원단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이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부사업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은 올해 서울 24개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 송파구까지 확대되면 서울 전 자치구에서 시행하게 된다. 영유아 건강간호사는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출산가정 1만5천16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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