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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부터 생리대까지'…생활용품 1년 새 18%↑
소비자 물가 상승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 새 먹거리 외에 생활용품 가격도 크게 치솟았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생활용품 27개 품목 80개 제품 중에서 절반이 넘는 41개 제품 판매가가 지난해 11월보다 상승했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은 31개, 가격 변동이 없는 제품은 8개였다.가격이 오른 제품의 평균 상승률은 18%, 41개 제품 중 21개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가사용품(12개 품목) 35개 제품 중 23개 가격이 상승했다. 살균소독제,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주방·세탁세제, 키친타월, 위생백, 습기제거제 등 거의 모든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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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의 그늘…심상치 않은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최근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2.9%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2.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 3.1%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이다.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은 2014년 11월(3.4%)을 고점으로 점차 하락해 지난해 9월 1.8%까지 하락했다.올해 1월 2.2%의 연체율은 2월 2.5%, 5월 2.7%로 뛰더니 하반기 들어 3%에 육박할 정도로 눈에 띄게 올랐다.지난 8월 말 기준 일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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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주가 급락 끝났다?... 사측의 '어닝 쇼크' 입장문 발표이후 안정 뚜렷
파두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7% 올라 1만 904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파두가 최근 '어닝 쇼크' 발표이후 투자자들의 우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사측은 입장문에 "예상을 뛰어넘은 낸드 및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의 침체와 데이터센터들의 내부 상황이 맞물려 SSD 업체들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었고 당사 역시 이를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두는 지난 8일 3분기 매출이 3억2천81만원이라고 공시했으며 이에 주가는 9일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튿날인 10일에도 21.93% 폭락했다.2015년 설립된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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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주가 시무룩...역시 실적 악화가 직격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주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8% 내려 9만 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은 32억원으로 같은 기간 26.5% 줄었다.루닛은 3분기에 유상·무상 증자를 준비하며 외부 법인에 대한 지급 수수료가 늘어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다만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9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인 99억원에 비해 약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루닛은 4분기에 AI 영상진단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해외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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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주가 소폭 상승...주력제품 매출 고속 성장 덕분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소폭 올랐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 올라 3만 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력 제품의 빠른 성장 덕분에 올 3분기 누적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이상 늘었다.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31.9% 급감했다.증권 전문가들은 "회사는 매출과 관련해서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160여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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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 수출사상최대... 7억달러 첫 돌파
한국의 올해 김 수출액이 7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3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지난 10일 기준 7억89만달러(약 9천300억원)로 직전 최고 실적이던 2021년의 6억9천만달러보다 많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김 수출액은 2010년 1억1천만달러에서 2015년 3억달러, 2017년 5억1천만달러, 2021년 6억9천만달러까지늘었다가 작년에 6억5천만달러로 감소한 바 있다.과거에는 김이 주로 밥반찬 등으로 소비됐으나 최근에는 해외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우리 김 산업계는 바비큐·치즈·불고기맛스낵김을 개발하고 한식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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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 'D-5'...美, 예산안 견해차에 우려 커져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12일(현지시간)로 닷새를 남긴 가운데,마이크 존슨 신임 미 하원 의장이 내년 2월까지 시간을 벌수 있는 임시 예산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강하게 반발한 데다 공화당 내에서도 일부 강경파의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2024회계연도(2023.10∼2024.9)가 이미지난달 1일 시작한 상황에서 미국 여야가 합의한 임시예산안의 적용 기간이 종료되는 17일까지 후속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연방정부의 일부 업무가 중지되는 셧다운을 피할 수없게 된다. 정부 셧다운을 모면하려면 오는 17일 까지 내년 예산안을 통과 시켜야 한다.존슨 의장은 2024회계연도 정부 운영에 필요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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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뉴스]스케일이 다른 '빛의 축제' 기네스 기록
지난 11일(현지시간) 토요일 인도 아요디아에서 힌두교 축제인 디왈리 축제 전날에 등불이 사류 강변을 밝히고 있다. 13일 주 관광부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시는 토요일 디왈리 전날 디포사브 축제 기간 동안 220만 개가 넘는 흙 기름 등불에 불을 밝혀 이 같은 대규모 등불 점등으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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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매파적 발언' 계속하는 진짜 이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의 기대와 달리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것에 대해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근원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각에선 국민들이 높은 물가상승률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함도 깔려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높은 근원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불안을 설명하는 주된 이유인데 인플레이션을 퇴치하려는 연준 위원들의 우려는 근원물가 상승률의 변화 속도와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근원물가지수는 계절이나 지정학적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산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로, 경제학자들은 잠재적 물가 움직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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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만9천여 가구 막바지 분양...작년의 40% 수준
수도권 주택 인허가, 착공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3~4년 뒤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입주 가뭄이 심화될 전망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월별 주택건설 인허가실적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수도권의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36.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착공실적은 56.9%, 분양(승인) 실적은 28.7% 감소하는 등 주택건설 전반에 걸친 관련 실적들이 감소했다. 주택건설이 통상 3년 안팎으로 소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는 2026년 이후 수도권 새 아파트의 품귀현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수도권 분양시장은 막바지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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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강세에 '연말 상승장' 기대감 커져
최근 S&P 500 지수의 눈에 띄는 강세로 미국 주식시장에 '소외 불안 증후군'(FOMO)이 되풀이되면서 투자자들의 연말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소외 불안 증후군은 주가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을 얻을 기회를 자신만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일컫는다. 올해 들어 여름까지 대형 기술주 주도로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부각된 바 있다.WSJ에 따르면 S&P 500은 최근 10거래일 중 9거래일 오르고 지난 2주간 7.2% 상승했다. 연중 최고 수준의 강세라는 것이다.'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도 지난달 고점에서 급락하면서 8거래일 연속 떨어졌다.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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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0일 수출 3.2% 증가...반도체 '플러스' 전환 영향
반도체 등의 증가에 힘입어 11월 들어 수출이 플러스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2억3천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일평균 수출액도 3.2% 증가했는데,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째 줄다가 지난달에 플러스(+)를 기록한 바 있다.반도체 수출액이 1.3% 늘어난 영향이 크다. 반도체 수출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9억7천700만달러로 1.2% 증가했다. 다만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5.3%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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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 한해 온라인 '분양' 관심도 1위…GS건설·한화 순
롯데건설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분양’ 관련 온라인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뒤를 이었다.실제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여러 단지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보임으로써 수요지들의 분양 관련 관심도 1위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방증해주고 있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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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욕이 물가상승 초래?…식품 원료 가격 내렸는데 영업익↑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품 기업들의 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어 기업의 이윤 추구가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는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이 대두되고 있다. 그리드플레이션은 탐욕(greed)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기업의 이윤 추구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의미의 용어다.1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선물 시장 등에 따르면 이달 빵·과자·라면 등 식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밀의 부셸(곡물 중량 단위·1부셸=27.2㎏)당 가격은 평균 5.69달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격이 치솟았던 작년 5월 평균 가격(11.46달러)에 비해 50.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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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15일 샌프란서 정상회담…美·中 새로운 국면 이뤄지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1년만에 다시 만나는 양국 정상이 서로 `어떤선물`을 주고받을지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대언론 전화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11∼17일)가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 한다고 밝혔다.고위 당국자(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 태평양 조정관)는 "미국은 중국과의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미·중 관계를 관리하는 성공적인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중은 이번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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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파월 매파 발언에 소폭 상승 마감
10일 제롬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매파적 발언으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1,316.8원으로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3원 오른 1,318.4원으로 개장한 뒤 장중 1,310원 중반대에서 종일 횡보했다.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됐으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다시 추가 긴축에대한 우려를 자극했다.파월 의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통화 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위험 선호 심리의 회복세가 주춤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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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뉴스]G7 외교장관 "가자지구 교전중지 지지…하마스 제재"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지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지난 7일 도쿄에서 열린 G7 외교장관 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업무 만찬에 앞서 자리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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