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가 운영하는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대학생·고등학생)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창업 해커톤’은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 분야를 접목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창조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주제로 팀을 구성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인 자격으로 참가 시 사전 팀빌딩을 지원한다.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개인)은 12월 1일(목)까지 참가 신청하면 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팀에 한해서는 차년도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의 가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월 1일(목)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12월 9일(금)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우수한 청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찾아오는 안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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