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의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샤키라(Satkhira) 지역의 주민 4만5000여 명에게 식수 용기를 지원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주도의 식수위생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사용될 계획이다.
글로리엔텍은 2021년부터 방글라데시 샤키라 지역에 식수 설비를 운영 중이고, S-OIL의 이번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위생 식수 사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S-OIL은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연간 1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IL 홍보 담당자는 “이번 후원은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하나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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