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초등생을 위한 보드게임’과 ‘중고생을 위한 보드게임’ 2개 과정으로 개설하였다.
'아버지학교'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아버지와 자녀, 참여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열 수 있는 게임 활동을 하였고, 2부에서는 보드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상호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감성을 주제로 하는 보드게임은 자신의 기억, 경험, 추억, 느낌, 생각 등을 나누고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화의 물꼬를 트며 아버지 세대와 자녀 세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부모와 자녀간의 즐거운 소통 및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챙김뿐만 아니라 행복 챙김을 약속하며 에듀힐링센터의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