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김창만 기자] 주말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끈 서울 속 완주군의 맛과 멋을 만나는 감성 자극 팝업 전시 ‘불(不) 완전한 주말’이 이틀 남았다.

여행출판사 이지앤북스는 완주 여행 가이드북 ‘트립풀 완주’ 개정판 출판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익선동 한옥카페 엘리에서 전북 완주군과 함께 팝업스토어 ‘不(불) 완전한 주말’을 운영 중이다.
이지앤북스는 차 한잔에 담은 완주의 향과 맛, 그리고 멋이 완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서울 속에 담아냈다는 의미로 팝업 전시 ‘不(불) 완전한 주말’을 기획했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최우수 로컬푸드 1번지로 선정된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의 인기 메뉴 봉동생강이 들어간 커피, 생강 레몬에이드, 생강 꽈배기 등 스페셜 로컬푸드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데 인기 만점이다.



이번 행사에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건강한 먹거리부터 한 폭의 그림 같은 한옥 숙소까지 여행 가이드북 '트립풀 완주' 편집팀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들은 물론 전북 완주의 매력적인 맛과 공간들, 로컬의 일상 모습들을 서울로 옮겨왔다.



완주 소양면에 위치한 원예치유농장 드림뜰힐링팜의 분화 식물화분, 수경 화분, 카네이션 LED 무드등 만들기 등 현지 농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원예 치유 프로그램 키트도 판매 중이고 선착순 100명 한정 인증샷 고객에게 무료 음료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최우수 리뷰어 고객에게는 소양 고택 숙박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앤북스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MZ세대에게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한 도시로의 여행이 일상에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완주 여행 가이드북 ‘트립풀 완주’ 개정판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해 3월에 발간 3개월 만에 완판된 완주 여행 가이드북 ‘트립풀 완주’는 ‘법정문화도시’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완주 청년들의 문화예술 공간 및 활동 이야기와 감성카페, 이색 먹거리 등 소개를 대폭 보완해 5월 1일 개정판을 새로 발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전라북도의 감성도시 완주의 향과 맛, 그리고 멋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서울 익선동 한옥카페 엘리 팝업스토어 ‘불(不) 완전한 주말’에서 완주 특산 봉동 생강이 들어간 다양한 먹거리, 특산물, 완주 드림뜰힐링팜의 원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겨보자. 행사는 5월 10일까지.

김창만 글로벌에픽 기자 chang@asiaart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