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난 26일(화) 법환초를 시작으로「2022 학교 속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법환초 학생들은“파라코드를 이용한 안전팔찌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놀면서 옛 어른들의 삶의 지혜와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수련부는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1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교내에서 학생들이 안전과 협력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또래 관계와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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