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찾아가는 온라인 영화관’은 영화‘태일이’감상을 통해 인간존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4월 11일(월) 남녕고를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13개교(중 8개교, 고 5개교)에서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헌법 제10조는‘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즉 모든 이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인간존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온라인 영화관’을 통해 학교구성원 모두의 존엄한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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