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에티켓 및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소독 티슈와 앞치마 등 500여 개의 물품도 배부했다.
류영환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내년 방문의 해에 소상공인들이 미소로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충분히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도록 미소·친절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2022년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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