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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M엔터테인먼트와 'VR 전시관' 만든다

2021-05-28 12:55:00

VR 온라인 전시관 / 사진제공=LG유플러스
VR 온라인 전시관 / 사진제공=LG유플러스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LG유플러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가상공간을 아티스트의 콘텐츠로 꾸미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에 나선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진,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양사는 먼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아이돌 엑소(EXO)의 VR 온라인 전시관을 오는 6월 15일 공개한다.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관은 엑소 앨범 콘텐츠뿐 아니라 앨범 촬영 현장, 미공개 콘텐츠 등으로 꾸며진다.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 웹페이지에서 예약 이벤트를 운영한다.

향후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로 온라인 전시관 운영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코로나19로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실감형 콘텐츠를 앞으로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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