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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바이칼AI, '노년층 인지장애 예측 기술' 개발한다

2021-05-11 11:48:02

(왼쪽부터) 윤기현 바이칼AI 대표이사, 임채환 KT AI/DX 플랫폼사업본부장 / 사진제공=KT
(왼쪽부터) 윤기현 바이칼AI 대표이사, 임채환 KT AI/DX 플랫폼사업본부장 / 사진제공=KT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KT와 AI 전문 스타트업 바이칼AI가 'AI 시니어케어 사업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향후 양사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을 KT AI 시니어케어 사업에 적용하고 시니어케어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기술 기반 인지장애 측정기술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업한다.
바이칼AI는 발음, 유창성, 대화 일관성 등 말의 구성변수로 AI를 학습하고 인지장애 여부를 구별하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 개발 업체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발화를 듣고 인지장애 이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9년부터 관련 연구를 한 바이칼AI는 올해 3분기 중 서울 소재 종합대학병원 2곳, 대학연구소 1곳에서 시범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여 사회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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