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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라이브인' 온라인 교육 대상자 확대

2021-04-30 12:32:16

드라이브인 온라인 교육 / 사진제공=부산시
드라이브인 온라인 교육 / 사진제공=부산시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부산시가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로 드라이브인(Drive-in) 온라인 교육 대상자를 확대한다.

택시·버스 운수종사자는 매년 법정 의무교육으로 신규(16시간)와 보수(4시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 디지털기기 사용에 미숙한 고령자, 운수종사자는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자가 차량에서 스마트 패드를 활용해 교육을 이수하는 드라이브인(Drive-in) 온라인 교육을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시행했다. 반응은 좋았다. 전체 온라인교육 수료자 중 32%인 2,500여 명이 드라이브인 교육에 참여했다.

부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로 확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25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bstci.or.kr)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해당 날짜에 자가 차량으로 연수원을 방문하면, 온라인교육 접속이 완료된 스마트 패드를 받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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