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개발, 투자유치전략, 정부지원제도 이해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우수 수료자에게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을 넘어 올해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소셜벤처 분야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가 운영하는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4,9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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