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사는 공유 킥보드인 피유엠피의 '씽씽'과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를 카카오T 앱 내 '카카오T 바이크'에서 올해 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할 계획이다.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주차 구역을 함께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도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돼 더 많은 이용자가 이동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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