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창업한 브이젠은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상발전소 운영 소프트웨어인 K-VPP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VPP를 이용하게 될 시 분산된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발전소에 연결해 분산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 수급과 공급의 변수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VPP 기술은 기후 변화로 인한 ESG경영 확산에 따라 주목 받는 기술로, 국내외 기업에서 친환경 중심 에너지 수급을 위해 투자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다.
향후 2025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4GW 규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백승엽 브이젠 대표는 "기술개발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연말까지 K-VPP 2.0 출시하면 국내 가상발전소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적 가상발전소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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