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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키즈 콘텐츠로 온·오프라인 영역 넓힌다

2017-10-31 11:30:00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TV'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뚜아뚜지TV의 윤종신 '좋니' 패러디 영상(사진=CJ E&M)
뚜아뚜지TV의 윤종신 '좋니' 패러디 영상(사진=CJ E&M)
CJ E&M은 기존 활동 무대였던 유튜브뿐만 아니라 TV, 오프라인 매장, SNS 등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재미있는 실험과 도전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인기 1인 창작자 '허팝'은 캐릭터 전문개발사 부즈와 협업해 캐릭터와 관련 상품을 만들고 지난 19~22일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허팝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5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지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전문채널 투니버스는 ▲어썸하은 ▲마이린TV ▲간니닌니다이어리 ▲아롱다롱TV ▲제니워니 등의 다이아TV 1인 창작자들과 협업해 투니버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장면을 담은 연재 콘텐츠 '보고놀자'를 제작했다.

다이아TV의 공식 키즈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토이앤키즈에서만 현재까지 누적 300만회 이상 조회됐다. 이외에도 보고놀자는 각 참가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투니버스 방송을 통해서도 인기리에 시청되고 있어 원소스멀티유즈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다이아TV는 누적조회스 2,730만회 이상을 달성한 어린이용 디지털 채널 클레버TV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클레버TV는 자체 보유 어린이 동요그룹 키즈돌 비타민의 새 앨범 <유아스페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다이아TV 파트너 어린이 창작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어 선보인 '내가 바라는 세상'의 경우 총 600만회 이상 조회된 바 있어 이번 키즈돌 비타민의 새 앨범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키즈 콘텐츠와 키즈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은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다이아TV 누적조회수 253억 회 중 키즈 콘텐츠가 3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독자 1인당 월평균 시청 횟수도 39회로 가장 많았다.

황형준 다이아TV 본부장은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는 디지털 꿈나무들의 창작과 소통, MCN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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