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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월 24일 '2023 가족음악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시는 ‘마법’을 주제로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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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산업의 모든 것,‘뷰티&헬스케어쇼’ 9월 송도서 개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10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열린다.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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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올해 2000명 유치 목표
인천의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9일부터 '신·시·모도&장봉도' 2박 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의 주문도와 옹진군의 승봉도·소야도·연평도 상품이 추가돼 지난해 10개였던 운영 상품이 올해는 14개로 늘었다.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지난해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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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쓰는 중고물품 자유롭게 판매‧교환하세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다음 달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개 개최한다.지난 4월 개장식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개장식은 총 169팀이 참여해 자발적 기부금 200여만 원이 모금 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고,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는 오늘(2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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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열어
인천광역시는 (사 16일,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국악회관에서 기획공연인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는 예로부터 소금이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듯 인천의 보물 같은 국악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국악회관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6일‘어연경의 판소리와 별신굿의 crossover’를 시작으로 ▲7월 21일‘김동건의 두 줄의 울림 해금’ ▲9월 15일 ‘양진수의 아리랑, 코드넘버 6’▲11월 10일 ‘김부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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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지방정원 '강화군 화개정원', 5월 13일 개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천시 최초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을 13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489억원을 들여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축구장(7,140㎡) 약 20개 크기인 14만 6,913㎡ 규모에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이 들어섰다. 화개정원은 지난 4월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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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은 10일,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활동명 요시고)의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을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요시고는 스페인 출신으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뜻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요시고는 SNS를 통해 풍경과 건축물을 피사체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열렸던 요시고 사진전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최대 규모 관람객이 방문했던 전시로 기록됐다.이번에 국내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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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남자] 꽃이 주는 위로와 행복
미국의 유명 화가 '조지아 오키프'는 "왜 꽃을 커다랗게 그리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사람들에게 꽃은 커다랗게 그리지 않으면 지나쳐버리기 쉬운 작은 존재이기 때문이다."우리의 삶에서 꽃은 아주 작아진 존재가 되었다. 주변에 너무 흔해서 주목하지 않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대상이 된 것이다. 한편으론 꽃은 사치스럽고 호사스러운 취향으로 치부된다. 실용적이지 못한 것을 즐기는 것은 "고상한" 취미처럼 비춰진다.꽃은 너무 가까이에 있음에도 '무시'되는 존재이다가,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하면 '고상한' 것으로 둔갑되는 아이러니한 존재가 된 것 같다. 꽃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꽃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진정한 가치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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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남자] 마음의 여유와 꽃을 즐기는 사람들
유럽 사람들은 꽃을 사는게 생활화 되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선진국이니까 꽃을 즐길 여유가 있겠지"라고 말한다. 승려들의 탁발 그릇에 음식과 함께 꽃을 바치는 라오스의 아침풍경은 꽃이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준다. 태국은 야시장에서 조차 꽃 가게를 만날수 있고 베트남은 설날이면 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꽃을 사랑한다.꽃을 즐기는 문화는 풍요로운 문화보다는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 분주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담벼락에 피어오른 꽃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마음. 그게 바로 꽃을 즐길 줄 아는 능력이지 싶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길가에 지천으로 핀 꽃이나 도시 가게 앞에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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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무상 점검 받으세요"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요 제조사와 손잡고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오텍캐리어 등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에 소속 에어컨 제조사들이 참여한다.이들 제조사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전원과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의 주요 안전 사항과 냉방, 리모컨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부품 교체나 실외기 이전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일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의 전문 기술자가 설치하지 않은 제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 점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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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국악·재즈 공연…"봄 나들이는 꽃과 함께"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청와대에서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헬기장 일대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29일에는 민속풍이 더해진 퓨전 음악을 선보여 온 밴드 두번째달이, 30∼31일에는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이름을 알린 서도밴드가 출연한다. 또 주말인 다음 달 1∼2일에는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기를 볼 수 있다.이 밖에 국악 밴드 이상과 아카펠라 그룹 나린,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 재즈 연주 그룹 미스터 브라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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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벚꽃 '개화' 연분홍 도시 변신…국내외 관광객 몰려
국내 최대 벚나무 군락지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벚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오후 벚꽃 명소인 진해구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인근에는 평소보다 많은 광객이 모여 3일 앞으로 다가온 진해군항제 축제 분위기를 예고했다.하노이에서 여행 왔다는 한 관광객은 "'벚꽃은 진해가 예쁘다'는 말을 듣고 인근 도시에 방문했다가 짬을 내어 진해를 찾았다"고 말했다.관광객 발길이 늘면서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띄고 있다.여좌천 벚꽃길에 위치한 한 카페 직원은 "지난주와 비교해 매상이 5배 가량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여좌천 벚나무는 지난 21일 공식 개화했다.진해는 매년 봄이 되면 도심 전체가 36만여 그루 벚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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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즐기는 캠핑 전시회 ‘2023 GOCF’ 4월 14일 개막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축제인 '2023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GOCF)'가 4월14일~16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캠핑장 예약 플랫폼 업체인 땡큐캠핑이 주관·주최하는 이 행사는 가평군, 대한캠핑장협회, 가평군캠핑연합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GOCF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국내외의 아웃도어, 캠핑 장비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신개념의 캠핑축제이다. 전시 브랜드로는 최근 캠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르디스크, MSR,첨스, 유니프레임, 헬스포츠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제드,스노우라인 등 다양한 국내 브랜드, 감성 캠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늑, 어썸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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