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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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U-20 월드컵 한국, 연장서 나이지리아 2-0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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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송도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약 26억 원)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DP 월드 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불린다.‘코리아 챔피언십’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DP 월드 투어 회원자격,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주어진다.DP 월드투어 시즌을 상위 10위권으로 마칠 경우, PGA 투어 진출권이 제공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도전 의식도 높은 대회다.주요 참가선수로는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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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
한국 남자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25위에서 27위로 2단계 떨어졌다.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36.01점을 받아 27위에 랭크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룬 2022년 12월의 25위(1,539.49점)에서 두 계단 떨어진 것이다.월드컵을 끝으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떠나고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국내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던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와 경기에선 1-2로 패했다.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20위 일본, 24위 이란에 이어 세 번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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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두고 어수선한 KBO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 사무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중계권 등 여러 사업을 담당하는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간부가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이 간부는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에 불거진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의 횡령·로비 혐의의 연장선이다. 검찰은 KBOP 간부가 중계권 협상 등에 관한 직무상의 이점을 이용해 해당 업체로부터 금품 등의 대가를 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러니 팬들이 받은 충격은 크다.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선수에게 '자유계약선수(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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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2023 춘계 골프패키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에서 봄맞이 골퍼를 위한 '2023 춘계 골프패키지' 상품을 내놨다.이번 패키지는 △숙박+조식+18홀 △숙박+석식+18홀 △숙박+조식+석식+36홀 라운딩 등 3종류로 구성, 고객들이 스케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제공되는 객실도 2인실·4인실 중 선택할 수 있다.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호쾌한 드라이브 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골프 패키지 예약은 해당일 3주 전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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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신지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 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 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막았다.교포 앨리슨 리(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1위에 나선 신지은은 한 달 전 혼다 타일랜드에서 놓쳤던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신 선수는 "4m 안팎 퍼트가 많았는데 대체로 잘했다"면서 "남은 사흘도 과정은 똑같다. 계속 좋은 경기를 하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날 이정은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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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라오스 시게임즈’ 골프장 내장객 증가
코로나 19 방역수칙 완화로 해외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라오스는 저렴한 그린피와 물가, 공항과 시내가 가까운 이점, 수준 높은 골프시설을 갖춘 골프장이 많아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은 23일, 라오스에서 운영 중인‘라오스 시게임즈’골프장이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한식당도 있어 인기를 끌고있다고 밝혔다.국내 골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소개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라오스 시게임즈'는 수도 비엔티안시 사이타니구에 위치한 총 27홀 코스의 골프장으로 250 야드 거리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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