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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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우리 경제 근간… 대기업, 단기 이익보다 장기 상생에 힘 쏟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에게 회사의 눈앞에 단기적인 이익보다도 장기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계속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눈꽃 동행 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며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자본주의 산업,이런 사회에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제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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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뉴스]연말 음주운전 단속 강화됩니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대로변에서 7일 오후 대전 경찰이 연말연시 맞이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한시간 가량 이어진 음주단속에서 2명이 면허 정지 수치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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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맑고 포근한 날씨…큰 일교차주의
금요일인 8일은 포근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다.전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3.5m, 남해 1.0∼3.0m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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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초석 놓는다
익산시가 미래 농생명 분야의 핵심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초석을 놓는다.익산시는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 갈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의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오는 12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은 2021년 익산시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으나 부지 용도변경과 자재비 상승, 연약지반 보강에 필요한 공사비 증액 등 여러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일정이 다소 지연된 바 있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함열읍 함열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65억여 원이 투입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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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내년 2월까지 집중 발굴
광명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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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0만 달성 목표' 충청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는 6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농촌 정착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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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내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행
해운대구는 내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개 분야 119종이며,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다. 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법원의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유료 45종의 민원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현재 부산에서 가장 많은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구청 정문 입구, 문화복합센터, 센텀시티 지하철역, 해운대백병원, 좌4ㆍ반여2ㆍ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발급기는 연중 24시간(센텀시티는 지하철역 이용 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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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영주차장 스마트시스템으로 탈바꿈
양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방범기능에 주차 편의 기능까지 탑재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신월1동에 위치한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올해로 조성된 지 11년째를 맞이한 곳으로 지하 1∼2층, 총 376면의 주차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내부에 설치된 아날로그 폐쇄회로카메라 74대는 방범 기능만 갖춘 데다 노후도가 심하고, 통합주차관제센터와도 연계되지 않아 각종 민원을 야기해왔다.이에 구는 기존 카메라를 500만 화소 고해상도 렌즈가 탑재된 다기능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로 교체해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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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창당 가닥 잡았나 "양당 폭주에 대한민국 맡기면 낭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양당의 폐해에 진저리 치는 국민이 늘어나는 건 정치에 대한 분명한 경종이자 경고이므로 국민께 '이런 대안은 어떤가요'라고 겸손하게 여쭤보는 게 정치 안정에도 좋다"며 "양당의 폭주에 대한민국을 맡기다가는 크게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면 양당 모두 싫다는 국민이 30% 가량 된다"며 "양당만 놓고 '답을 고르세요' 하는 시험 문제를 강요하면 그 30%는 어디로 가야 하나"라고 반문하면서 "마냥 시간을 끌고 연기를 피울 수 없다"고 말해 조만간 창당과 관련한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이 혁신하지 않는다면 신당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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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아침은 춥지만 맑고 포근한 '대설'…낮 최고기온 7∼14도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인 7일은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 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기온(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과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산지 시속 90㎞·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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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야당의 탄핵안 발의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물러난지 5일만에 후임자를 지명한 것으로 ,방통위원장 자리를 신속히 채워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윤 대통령의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에는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국가보훈부 차관에 이희완 해군 대령이 각각내정됐다고 김 실장은 밝혔다.김 실장은 "김 후보자는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로서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거쳤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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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탄 승용 차량, 화물차와 충돌…생명 지장 없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씨가 탑승한 SM5 승용차와 5t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유 전 본부장 차량은 대리기사가 운전하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를 당한 유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유씨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1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도 2차로로 합류하면서뒤따르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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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3,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2월 6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수! 숨은 가치를 찾다, 새로운 기회를 열다’를 주제로 지하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과 연계하여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지하수의 숨은 가치를 알리고,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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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해양수산부는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항만법」 및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지난 2020년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까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인천 신항, 2020. 6.),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인천 남항, 2020. 8.) 등 2곳이 지정되어 있다. 지난 11월 28일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관리기관은 해양수산부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울산항 특성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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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명예훼손 의혹'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압수수색
지난 대선 국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혀위 보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6일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후 닷새 뒤인 9월20일 그 대가로 신씨에게 1억6천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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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 합리적 손질한다
건강보험 당국이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피부양자를 합리적으로 손질하는 연구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현행 피부양자가 과연 어느 범위까지 축소 될지가 관심사다.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작년과 작년 감사원과 국회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합리적인 피부양자 제도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올해 연말을 목표로 '피부양자 인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친족이 피부양자에 포함되는 등 피부양자 인정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폭넒어 많은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지적에 개선대책을 연구를 진행중인데, 연구 결과가 나오면 사회적 논의 등을 거쳐 피부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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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 "지지안해" 68% "지지" 25%…중진 험지출마 51% 찬성
내년 4월 총선에서 신당 창당 시 지지 여부와 관련해 '지지할 의향이 없다'와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68%와 25% 비율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당이 만들어지면 지지할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다.'모름·무응답' 비율은 7%였다.세대·권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신당 지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0대(33%)·서울(27%)에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18%)·강원/제주(1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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