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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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쌓인 눈 얼어 곳곳 빙판길…강원·동해안 또 눈소식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 지역은 대부분 눈이 그쳤지만 강원산지와 동해안에는 눈소식이 예보됐다. 내륙지역은 전날 폭설의 여파로 도로가 얼면서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새벽에 0.1㎝ 미만의 눈이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권과 경상 서부 내륙, 경상권 동해안에도 아침까지 가끔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23일 이틀간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이 5∼10㎝(많은 곳 산지 15㎝ 이상)이다. 같은 기간 충청권과 전북 동부의 예상 적설량은 1∼3㎝다.경상권에서는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이 5∼10㎝, 경북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이 1∼5㎝, 경북 남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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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수진, 민주당 탈당 선언…동작을 전략지역 선정 반발
[속보] 이수진, 민주당 탈당 선언…동작을 전략지역 선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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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원전이 곧 민생…3.3조 원전 일감·1조 특별 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최근 해외 원전 수주 성과를 언급하며 "먼저 3조 3천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며 "계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급을 통해 기업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할것"이라며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R&D)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했다.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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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문화를 통해 은평의 변화와 성장을 선도할 것"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새롭게 취임한 장우윤 대표이사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9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은평문화재단은 '지역에 더 가깝게, 지역을 더 풍요롭게', '변화와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 '문화예술교육팀, 정책홍보실 신설' 등 '2024년 운영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우선 은평문화재단은 은평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관람객 확장에 나선다. 또한 은평문화예술회관(녹번동) 등 은평구 내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을 거점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 관내 기관,단체.예술인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창립 이후 첫 조직 개편을 진행한 은평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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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275명 사직 · 8024명 이탈…수술 지연 등 피해 149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명을 넘어섰다. 전공의들의 진료거부 사흘째인 22일 전국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47곳 현장점검·53곳 서면보고)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천275명이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보다 459명 늘어났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지금까지 사직서가 수리된 사례는 없었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천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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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눈·비 이어져…서울 등 수도권 '대설주의보'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서울 등 수도권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오전에 그쳤다가 오후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충청권도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21∼22일 이틀간 강원도는 산지에 20∼40㎝(많은 곳 50㎝ 이상), 중·북부 동해안에 10∼30㎝, 남부동해안에 5∼20㎝, 내륙에 5∼10㎝의 눈이 예보됐다.경상권도 경북 북동 산지에 10∼40㎝, 경북 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5∼15㎝, 경북 북부 내륙에 3∼10㎝, 경북서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 2∼7㎝(지리산 부근 3∼10㎝)의 눈이 내리겠다.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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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내달 진료 예약까지 취소 중…'의료 대란' 현실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대규모 병원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대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남은 절반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상진료대책에 매진하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주요 대형병원은 최소 30%에서 50%가량 수술을 줄이면서 전공의들의 이탈에 대응하고 있다.'빅5'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말한다.필수의료의 핵심으로 각 병원에서 수술, 응급실, 당직업무 등을 맡는 전공의가 대거 이탈하면서 병원들에는 '비상'이걸렸다.특히 수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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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의협에 '투쟁성금 모금 중단' 공문…"불법활동 지원"
[속보] 복지부, 의협에 '투쟁성금 모금 중단' 공문…"불법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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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제 기준 전국 의대서 7천620명 휴학 신청…3곳 수업거부
[속보] 어제 기준 전국 의대서 7천620명 휴학 신청…3곳 수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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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전공의 7천813명 근무지 이탈…전체 63%"
[속보] 복지부 "전공의 7천813명 근무지 이탈…전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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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100개 병원 71.2%·8천816명 전공의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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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전공의 6천112명에 업무개시명령…피해신고 58건"
[속보] 복지부 "전공의 6천112명에 업무개시명령…피해신고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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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진보당, 울산북구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
민주-진보당, 울산북구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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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눈·비 이어져 …강원산지·동해안 '폭설'
수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전날 내리던 비 또는 눈이 이어져 내리겠다.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지역에는 많은 눈이 예상된다.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15mm, 강원동해안·강원산지 30∼80mm, 강원내륙 5∼20mm, 충청권 10∼30mm 등이다.광주·전남과 전북은 각각 20∼60mm,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은 10∼60mm, 경북동해안과 제주도는 30∼80mm로 예상된다.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1∼5cm, 충청권 1∼8cm, 경상권 내륙 1∼5cm 등이다. 일부 강원·경북 북동 산지에는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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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불법·치안 공백 메꾼다"
경찰청은 20일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정식 출범했다.이날 오후 각 시·도청에서 자체적으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발대식이 열렸으며 서울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희근 경찰청장도 참석했다.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서울과 경기남부 각 4개대 388명, 부산과 경기북부 각 2개대 194명, 인천과 경남 각 2개대 194명등 전국 28개대 2천668명으로구성됐다.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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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화성을 예비후보, 동탄의 문화체육 육성 위한 공약 발표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의 동탄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공약이 19일(월),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발표되었다.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을 목표로 하는 문화체육 분야의 공약으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진석범 예비후보는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과 활기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스포츠 분야의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국가 대표 수준의 엘리트 체육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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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낙연 '빅텐트' 붕괴… 이준석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과"
설 직전 '깜짝 합당'으로 화제를 모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개혁신당이 통합 11일 만에 붕괴됐다. 선거운동 주도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입당을 둘러싸고 촉발된 갈등이 끝내 봉합되지 못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는 '열흘천하'로 막을 내리게 됐다.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20일 새로운미래 이낙연공동대표의 합당 철회 선언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만큼은 앞으로의 호언장담보다는국민에게 겸허한 성찰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통합 철회를 선언한 지 한 시간 만에 입장을 밝힌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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