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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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AI 기반 초개인화 기술 적용
G마켓은 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주는 것이다.G마켓은 지난 2월, 고객의 최근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모바일 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최근 구입했거나 살펴본 상품, 검색 빈도, 상품페이지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고도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G마켓은 해당 기술을 ‘빅스마일데이’에 적용하고, 행사기간인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 앱 전면에 ‘빅스마일데이’ 섹션 탭을 통해 구현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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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착수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공동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내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반도선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이정렬 대표와 이건구 에이치티비욘드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비 플랫폼’ 기반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치티비욘드는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단지 시설 기반 서비스 및 단지 밖 서비스 제공업체 발굴, 서비스 이용 정책 수립·운영관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반도건설은 서비스 제공업체 발굴·운영·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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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 돌입
인천광역시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 편의증진과 서비스 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병원, 공항, 철도, 대형마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인천의 경우 총 18억원을 투입해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5종 15대의 로봇(배송, 감시정찰, 웨어러블, 안내, 제빵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이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실증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격관제시스템 구축), 유진로봇(로봇개발), 시스콘(로봇개발), 푸드앤로봇 등이 함께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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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신기술·특허 플랫폼’ 운영
국토교통부가 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특정공법을 ‘건설신기술·특허 플랫폼’을 이용해 선정하기로 했다.국토부는 29일, 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1일부터 건설신기술·특허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특정공법은 특정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특허를 활용한 공사기법과 기술을 의미한다. 경제성, 시공성이 우수하면 실시설계 때 특정공법으로 선정하고 설계에 적용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건설신기술·특허 플랫폼은 지난해 1,000여 건, 1,600억 원 규모로 시행한 특정공법을 더욱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개발했다.해당 플랫폼은 지방국토관리청이 공시한 특정공법 선정·신청 절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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