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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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 임신·출산·육아용품 한자리에
베페 주최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23~26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 B에서 개최된다.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80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육아용품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젊은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힙한 육아’를 전시 테마로 선정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SNS상에서 가장 힙한 육아 브랜드들을 한데 모은 ‘베페몰 SNS 마켓’이 전시업계 최초로 개최된다. 베페는 이번 SNS 마켓 오픈을 기념해 3m 대형 SNS 마켓 자판기 모형을 설치하고 방문객 대상 인증샷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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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계령…서울시 유치원·초중 내일 휴업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4일 서울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모두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전 태풍 대비 회의를 개최한 결과, 관내 유·초·중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했다. 휴교와 달리 휴업의 경우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지만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해 비상 상황 등에 대처한다. 앞서 23일 현재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전라남도 모든 지역의 학교에는 휴업령이 내려진 상태다. 제주와 경남, 전북 등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일부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이날 하루 휴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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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도전, 2018 오름짓 캠프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학생교육원(원장 김시영) 내 퇴촌야영교육원은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서울 소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오름짓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8 오름짓 캠프'는 스포츠 클라이밍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기당 최대 40명씩 총 20기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암벽타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1일차에는 실외암벽을 통해 중심이동하기․당기기․밀기․버티기 등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실내암벽을 통해 볼더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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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 소통 교육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오는 11월 말까지 서부 지역 학교의 16개 지구별 행정력향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소통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정력 향상 동아리는 서부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중심으로 16개 지구로 구성되어있으며,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 간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율적인 시스템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소통 교육을 통해 공무원행동강령 개정사항, 청탁금지법 주요사항, 주요 청렴정책 등을 안내하며, 특히 동아리가 소규모 지구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단위학교와 지역교육청 간에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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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내서·리플릿 개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사와 학생들이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변화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내서와 주요사항 안내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38개 학교에서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직업계고 현장실습 안내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운영,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다.이 안내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현장실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업무추진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고, 추진 단계별 내용과 서식 예시, 지침 등을 담고 있다.또한 '주요사항 안내 리플릿'은 근로중심에서 학습중심으로 바뀐 현장실습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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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비상대책반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접근하여 내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21일 각급 기관(학교)에 긴급 공문 안내를 하고, 기관장의 판단 하에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교육시설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태풍대비 행동매뉴얼을 참고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전파해 줄 것을 안내했다.또한,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한 재난상황 접수와 긴급시설복구 대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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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태풍 ‘솔릭’ 비상체제 돌입
전라북도교육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실을 설치하고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물 관리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상황실은 21일 오후 6시 설치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교육기관 피해 최소화 및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황실을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급 학교와 기관에도 태풍 대비 안전지침과 태풍 행동요령이 담긴 안전교육자료를 보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각급 학교에서는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강풍과 호우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등·하교 시간 조정, 임시휴업 등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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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군인도 육아휴직…성차별 개선 추진
남성군인도 앞으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여성 경찰공무원 신발의 굽높이 규정도 삭제됐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포함 260개 지방자치단체등 총 305개 기관이 추진한 '2017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2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성별영향평가란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최근 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으로 기존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성별영향평가'로 명칭이 변경됐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각 기관에서 법령,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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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쇼크...'인구 절벽' 현실화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64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2500명) 감소했다.1981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6월을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체를 통틀어서도 지난해 12월(2만500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규모다.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명 초반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숫자가 35만78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통계가 또다시 최저치를 전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연간 합계출산율 역시 하락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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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정책숙려제'로 결정
교육부는 올해 9월에 학교폭력과 유치원 방과후 영어학습에 대한 정책숙려제를 진행하고, 오는 11월께 추가로 정책숙려제 적용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국회에서 지난 21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올해 하반기에 학교폭력 제도 개선 방안과 유치원 방과 후 영어학습에 대한 정책숙려제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학교폭력과 영어교육 관련 정책숙려제가 시작된다”며, “오는 11월에는 정책숙려제 적용 대상 안건을 결정하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추가 안건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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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해지역 특수학교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진해 장천초등학교에서 진해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해지역 특수학교(가칭 진해나래울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나래울학교 설립은 진해구 장천동 일대 23,000㎡ 부지에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의 29학급 규모로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그동안 진해지역은 중증장애학생의 원거리통학 문제해결 및 양질의 특수교육제공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곳이다. 진해지역은 현재 337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으며, 그중 90여 명은 지역 내 특수학교가 없어 마산회원구에 있는 경남혜림학교와 성산구에 있는 창원천광학교로 원거리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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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고,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수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황상선) 1학년 양수완(금상, 1위), 조수빈(동상, 3위) 학생이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미국 뉴저지주의 라이더대학교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8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CREDECA World Finals)’에서 DECA-Challenge 고등부에 참가하여 상위에 입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두 학생은 지난 4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세계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DECA-Challenge는 학생 개인의 독창적 창의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로 모르는 학생들로 팀을 구성하여 이뤄지는데, 팀과제와 개인과제를 수행하며 협력적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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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공감과 소통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3일부터 14일, 16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거쳐 여수유캐슬호텔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어깨동무운영학교장 161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장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교장 연수는 조벽 교수 등 프로그램 운영의 교육적 철학을 제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학생들 간 공감과 관계개선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현장적용 사례와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가수준 학교폭력예방 콘텐츠로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인식 및 대처 등 6개의 역량으로 기본프로그램과 심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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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월 독서의 달 행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경기교육도서관 10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강연, 체험 활동, 공연과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초청강연은 책의 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진호(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정여울(평택), 이임숙(포천), 김중석(의정부) 작가 등이 책과 관련된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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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0곳 조립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배운다
충북도교육청은 수영시설이 없어 생존 수영 교육이 어려운 초등학교 10곳에 조립식 수영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조립식 수영장이 운영되는 학교는 청주 성화초 옥포초 낭성초 가덕초, 제천 신백초 화당초, 음성 무극초 삼성초 , 옥천의 장야초 등 10개 학교이다.조립식 수영장은 가로 5.2m, 세로 9.8m, 높이 1.2m로 초등학생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규모이다. 도교육청은 참여 학생 수를 고려해 학교당 1100만 원부터 1700만 원을 지원해 조립식 야외 수영장을 임대·설치할 예정이다. 수영장 외에도 탈의실, 샤워실, 차광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하며 생존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수영 실기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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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꼬집고 이불 내동댕이 치고"...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산 지역에서도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터졌다.지난 2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A 어린이집 교사 L(44)씨가 다수 원생을 학대한 혐의에 처한 상태다.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B군 부모는 "지난 14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 상태가 이상해 CCTV를 확인하니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언론에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부산 A 어린이집 3세 담임교사 L씨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다. L씨는 낮잠 시간에 아이의 얼굴까지 이불로 덮어 버리거나 낮잠을 자는 아이들이 깔고 누운 이불을 당겨 아이들이 굴러 넘어지게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여기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아이의 볼을 잡아당기거나 식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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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류석형 원장)은 21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인천시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인천광역시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자유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학생들이 평상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연구한 결과물 또는 활동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됐다. 참가팀들은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과학진로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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